③ 선거에서도 사람이 우선입니다
소통의 모회사 크리에이티브창인은 시각매체 전문 대행사입니다.
선거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창인이
2002년에 처음으로 거리유세매체를 손댔던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었지요.
애써 만들어낸 홍보전략이 실상 현장에서 애로를 겪을 때가 안타까워 시작했던 일입니다.
<2000년 창인이 제작한 홍보물, 故김근태 의원>
<2014년 창인이 주관한 프로젝트, 오거돈 전장관>
20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높으신 분들부터 실무를 담당하시는 캠프실무자, 연락사무소원, 선거운동원, 지지자들 뿐만아니라
선거 일에 참여하시는 중소기업 사장님들, 영상업계와 음향업계 전문가들, 운전기사님, 일용직 근로자까지
소통은 여러 삶을 살아낸 다양한 분을 만나며 일을 조율해 왔습니다.
선거의 특성상 단기 프로젝트라 멀리 보고 관계를 생각하기보다
한탕주의에 빠진 위험한 사례들을 목격하는데요, 이번 일만 잘 치르면 끝이라는 무책임한 사례는 다양합니다.
계약된 스펙을 지키지 않고 슬쩍 눈속임 하는 업체, 약속된 날짜를 지키지 않는 업체,
후보자에게 싼 값으로 차량은 넘기고 하청업체에 결제를 하지 않는 업체,
모든 책임을 법인으로 몰고 부도낸 뒤 사라지는 업체,
말로 AS약속 한 후 뒤에서는 책임없다며 소송을 거는 업체,
법적으로 사기를 입증하기 어려움을 이용해서 배째라 버티는 업체 등..
오죽하면 업계에서 유세차량 업체를 보는 시각 자체가 좋지 못합니다.
10년이면 동네가 변하고, 100년이면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인생 100세 시대에 하루살이처럼 살 이유는 없잖아요?
소통은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2014 지방선거 유세기간에, 소통에서는 함께 수고하신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12, 유세기간 21일을 무사히 마치신 기사님>
협력업체부터 시작해 후보자와 밀접한 곳에서 안전운행을 하셔야 하는 분들까지,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분들은 험한 일정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분들입니다.
한 마음으로 시작해야 짧으면 13일, 길면 21일간이라는 본일정에 더해 두 달이 넘는 사전준비기간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2016, 이른 아침부터 역 앞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신 서울 금천구 기사님>
<2012,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신 박광우기사님>
그 분들을 위한 마음으로 훈장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장인이 손수 제작한 작품입니다.
2014년 지방선거를 치른 이 시점에서 드렸거나 드릴 예정인 분 또는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별 한 개 Driver
<2014년부터 참여하신 분>
조우람 사원님 드림
이진욱 사원님 드림
2014년 처음 참여하신 스탭(10분) 드림
2014년 처음 참여하신 기사님(40여분) 드림
별 두 개 Operator
<2012년부터 참여하신 분>
이진호 팀장님 드림
2012년 참여하신 스탭(3분) 드릴 예정
2012년부터 일해주신 기사님(14분) 드림
별 세 개 Companion
<2010, 2012년부터 참여하신 분>
[영상] W사 이사님 드림
[음향] E사 이기영 대표님 드림
[음향] 오필용 감독님 드릴 예정
지희권 부사장님 드림
이충헌 상무님 드릴 예정
박주찬 사원님 드림
2010년부터 일해주신 기사님(3분) 드림
별 네 개 Professional Partner
<2008년부터 참여하신 분>
김정숙 실장님 드릴 예정
박광우 기사님 드림
[래핑]김중근 대표님 드림
별 다섯개 Superb Communicator
<2002, 2007년부터 참여하신 분>
이한기 이사님 드림
정철환 팀장님 드림
임종철 기사님 드림
소통 또한 좋은 분들과 오래 일하고 싶기에
계속해서 업계 최고의 대우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뵈는 반가운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현장을 주도하시는 파트너, 정철환 팀장님 감사드립니다!>